정체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행자, 그냥 흘러가는대로만 살면 안되는 이유를 깨닫게 해주는 책 들어가며 오래전..10대 시절에 처음으로 내 의지로 예스이십사에서 해리포터 책을 구매한 적이 있다. 이후로는 줄곧 이 곳에서 종이책들을 구입해서 읽어왔고 언젠가부터인가 종이책이 차지 하는 공간이 감당이 안될 때가 생겼고 그때부터는 가급적 E-book을 선호하게 되었다. 역행자라는 책을 구입하게 된건 자청의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글을 우연찮게 보고 나서 내용이 궁금해져서다. 또 최근에는 즐겨보던 웹툰들이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해서이기도 하다. 역행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게 일어난 변화는 확실하다. 어느덧 30대중반이 된 나의 정체성이 뒤흔들렸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 책을 읽고도 정체성에 대해 조금도 고민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둘 중에 하나여야 한다. 1. 역행자라는 책을 저술한 저자보다 인생 자체의 레벨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