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은 저자인 제가 2020년 12월31일경에 업로드한 것으로, 당시에 이미 약 1년넘게 사용한 상태였습니다. 즉, 지금은 벌써 구매한지가 2년반이 넘었네요.
유일한 문제점
* 1년반이 넘어가면서부터, 마이크의 품질이 달라졌다. 디스코드 등으로 다른 사람과 대화시에 말소리가 끊긴다.
이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디스코드든 녹화든 방송이든간에 G533 헤드셋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냥 늘 충전만 한다.
아무래도 겨울에나 쓰지 않을까 싶다.
위에 언급한 유일한 문제점이 발생한 순간부터 잘 안쓰게 되다보니 거의 그냥 보관중인 느낌이다. 당근마켓에서 팔면되지 않냐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중고물품을 처분하는걸 귀찮아 하는 편입니다..게다가 이 헤드셋이 아무리 중고라해도 온전히 헤드셋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괜히 싸게 팔아봐야 손해보는 느낌이고 어정쩡한 가격에 팔면 환불요청을 받을 수도 있는 부수적인 번거로움과 시간적 손해가 더 클 것 같다.
무선헤드셋을 구매할 때, 위 제품이 나쁘지 않음을 얘기드리고 싶다.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오래쓰다보면 제가 겪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아셨으면 한다. 이건 G533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거의 1년반넘는동안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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